– 건강을 위한 비타민
막상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찾다 보면 비타민의 종류와 명칭이 너무 많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기에는 어렵고 비타민은 다 몸에 좋다고 하니, 종합 비타민제를 먹기도 하지만 성분이나 함량을 봐도 비타민 자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제대로 된 것을 먹고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비타민에 대한 기본적이지만 지나갈 수 있는 내용을 조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 비타민이란
비타민은 호르몬처럼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사람의 몸은 비타민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서 비타민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비타민의 종류는 총 13개로 A, B1, B2, B3, B5, B6, B7, B9, B12, C, D, E, K로 구성됩니다.
흔히 부르는 비타민 B 는 B1, B2, B3, B5, B6, B7, B9, B12 로 구성된 복합체입니다.
| 대표적 비타민 | 비타민 B 복합체 |
| 비타민 A (레티놀) | 비타민 B1 (티아민) |
| 비타민 B (비타민 B 복합체) |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
| 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 | 비타민 B3 (니아신) |
| 비타민 D (칼시페롤) | 비타민 B5 (판토텐산) |
| 비타민 E (토코페롤) | 비타민 B6 (피리독신) |
| 비타민 K (필로퀴논) | 비타민 B7 (비오틴, 비타민 H) |
| 비타민 B9 (엽산, 비타민M) | |
| 비타민 B12 (코발라민) |
– 비타민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결핍증상
비타민은 약이 아니라 음식과 같기 때문에 편중된 섭취를 피하고 골고루 섭취하여 상호 간의 시너지를 받는 것이 건강관리에 유리합니다.
보편적으로 비타민은 13종으로 나뉘어 집니다. 여기서 각 비타민은 비슷한 기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면서 전체적으로 다릅니다.
이에 따른 결핍 증상도 다르기에 결핍 증상에 따라 내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면역력에는 비타민 C , 임산부에게는 비타민 A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결핍 증상을 보고 부족한 비타민을 알 수 있기도 하지만 다른 비타민이 동시에 부족하여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B를 구성하는 영양소들은 서로 간에 흡수와 활성화를 돕는 특성이 있어 균형 있게 모여 있어야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건강식품을 보면 티아민 함류, 엽산 함유와 같은 문구들을 볼 수 있는데 비타민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아래는 각 비타민의 명칭과 특징입니다.
| 명칭 | 특징 | 결핍증상 |
|---|---|---|
| 비타민 A (레티놀) | 피부&점막 형성, 안구 | 야맹증, 안구 건조 |
| 비타민 B1 (티아민) | 정신건강, 이뇨 작용, 성장 촉진 , 에너지 생성 관련 | 식욕 부진, 체중감소, 불면증, 피로 |
|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 세포 재생, 성장 촉진, 스트레스 완화 | 구내염, 피부건조, 신경계 질병 |
| 비타민 B3 (니아신) | 세포 호흡, 혈액 순환, 피부 및 소화계 건강 | 구토, 설사, 피부염, 감각 이상, 치매 |
| 비타민 B5 (판토텐산) | 피부 재생 , 항체 형성 | 식욕 부진, 변비 |
| 비타민 B6 (피리독신) | 면역체계 강화 | 간질발작, 경련, 우울증, 빈혈, 피부염 |
| 비타민 B7 (비오틴, 비타민 H) | 피부, 머리카락, 손톱 유지 | 결막염, 탈모, 피부염 |
| 비타민 B9 (엽산, 비타민M) | 세포 혈액 생성, 신진대사, 적혈구 생성 | 빈혈 |
| 비타민 B12 (코발라민) | DNA 합성, 적혈구 생성 | 감각 이상, 빈혈 |
| 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 | 항산화, 상처 치유, 콜레스테롤 저하, 근육과 뼈 형성 | 괴혈병, 잇몸 출혈, 면역 감소 |
| 비타민 D (칼시페롤) | 칼슘&인의 대사 조절 | 구루병, 골연화증 |
| 비타민 E (토코페롤) | 노화 지연, 불포화지방산의 산화 방지 | 근위축, 생식 불능, 신경 손상 |
| 비타민 K (필로퀴논) | 혈액 응고, 뼈 조직의 단백질 합성 | 출혈, 골절 |
–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은 결핍뿐 아니라 과다 섭취 시에도 각종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에서 필요한 만큼 흡수하고 배출하는 비타민도 있으나 몸에서 쌓이면서 누적되는 비타민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타민은 수용성(물에 잘 녹음)과 지용성(기름에 잘 녹음)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수용성 비타민 (水) | 지용성 비타민 (脂) |
|---|---|
| 1. 물에 잘 녹음 | 1. 기름에 잘 녹음 |
| 2. 열에 약함 | 2. 열에 강함 |
| 3. 소변으로 배출 | 3. 지방과 간에 쌓임 |
| – 비타민 B 복합체 | – 비타민 A |
| – 비타민 C | – 비타민 D |
| – 비타민 E | |
| – 비타민 K |
여기서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물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되며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잘 녹기에 식사 직후에 먹어야 흡수가 잘됩니다.
(음식에 있는 지방 성분으로 인해 흡수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참고자료 및 출처
비타민에 대한 정보획득
– 비타민 연구소 http://vitamin.or.kr/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사용된 내부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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